중고차의 믿음과 신뢰 !!
(중고차 판매는 total sales 이다! )
안녕하세요!
다소 쌀쌀한 날씨인데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09. 11. 23 월요일 에는 한통의 모르는 전화가 서울에서 걸려 왔습니다. 회사출퇴근용으로 사용하려고 하는데 300-500선이면 권해주는 어떤 차량이든지 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속으로 생각할 때엔 ‘특별히 저를 잘 알지 못하는 관계라면 권해주는 어떤 차량이든지 하겠다’라는 말씀이 쉽지 않을 텐데 어떤 분이실까? 생각하여 조심스레 여쭤 보았습니다. 손님은 아는 분의 소개로 전화를 드렸는데 소개해 준 분이 ‘믿고 믿을만한 분이라서 안심하고 차량을 구입해도 된다’고 소개 해 주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그것도 대전에 있는 차량을 서울로 믿고 보내달라고 하는 것은 특별한 서로간의 신뢰인 것 같습니다. 올 해에도 10여대 이상의 차량이 손님분들께서 차량도 안 보고 서울로 탁송해 달라고 해서 갖다 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몇백만원에서 천여만원의 넘는 가격에 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중고차시장에서 무엇이 이런 관계를 만드는 것이며, 무엇이 이렇게 차량 이전 진행이 되도록 하는 것일까요?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첫 번째로는, 정직하고 진실하게 일하는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일에 충성된 사람은 큰 일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일에 불성실한 사람은 큰 일에도 불성실한다는 말씀(누가복음 16:10) 이 생각납니다.
지금까지 이곳에서 종사하며 정직하고 진실되게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등록과 관련되어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 정확하게 청구하는 것, 차량가격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 드리는 것, 손님분들이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을 정확하게 말씀드리는 것등입니다.
두 번째로는, 손님 한분 한분에게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제가 바쁘다는 이유로, 힘이 든다는 이유로, 피곤하다는 이유등을 들어서 손님에게 불편함을 드려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 때마다 지난 시간들을 돌아 볼며 매일 상가를 다니며 전단영업을 하고 차량에 명함을 꽂았던 수많은 힘들었던 시간들을 기억해 봅니다.
뜨거웠던 여름과 눈 내리는 날, 몇백장의 전단지를 배포해도 한통화의 연락도 없고 상담도 없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시간이 날때면 그 때를 돌아보며 영업을 다니고 있습니다. (전단영업, 명함배포 상가방문등 )
그 때를 생각해 본다면 저는 결코 손님 한분 한분을 소홀히 할 수 없으며, 내 중심적인 모습으로 대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저를 만나기 위해 매장에 찾아 오시는 한 분 한분은 저의 왕 이십니다. 손님은 저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할애해서 오셨기 때문에 저도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손님을 위해 저의 최고의 시간을 할애해 드리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손님에게 최고의 차량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전매장을 다 찾아 다니고, 거래하고 있는 여러 전국매장에도 연락을 취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성실하게 일하는 것입니다
중고차 매매의 특성상 딜러분들은 수당제로 대부분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늘 수많은 차량을 거래했다고 해서 다음날도 그럴수 있다는 보장도 없으며, 이번 달을 좋은 실적을 냈다고 해서 다음달도 그렇게 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초보적 딜러분들이 간혹 몇 개월은 많은 실적을 냈다가도 1년을 넘지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됩니다.
딜러의 일은 최저의 bad 딜러도 없으며, 최고의 best 딜러도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잘 안될때도 있고, 또 기다리다 보면 잘 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자신에게 주어진 분량안에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할 때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끝으로, 사람의 성품(character) 과 건전한 가치관을 갖고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고차는 total sales 라고 생각합니다. 영업도 잘해야 하고, 자동차도 잘 알아야 하고, 자본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전한 가치관을 소유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건물을 지을때 설계도를 얼마나 멋있게 잘 작성하느냐? 건축자재를 얼마나 고급으로 쓰느냐? 예산을 얼마나 저렴하게 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축물을 지을때 지을 기초가 어떤 곳인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집을 아무리 잘 지었다 할지라도 모래 위에 지은 집은 홍수가 난다면 그 기초는 쉽게 무너질 것입니다. 이것과 같이 아마도 중고차를 얼마나 많이 판매하고, 수입을 얼마나 많이 버느냐? 그리고 얼마나 그 사람이 유명한 사람인가도 중요하겠지만 보이지 않을 지라도 그 사람의 인품(character) 은 향기를 낼 것이며 손님들은 그곳에서 신뢰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겸손히 살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또한 세월이 흘러도 그렇게 살아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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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차량 유의할 점
안녕하세요!
그래도 오늘은(09.11.23 월) 날씨가 포근해졌습니다.
매장에서 일하다 보면 날씨에도 민감한 부분이 있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을씨년스레 추워지면 매장을 방문하시는 손님들도 줄어 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해가 저물어 가면서 딜러분들도, 손님들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느낌이 듭니다. 딜러분들은 해를 넘기기 전에 차량을 매매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손님들은 해가 넘어가기전에 가지고 있는 차량이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예상해서 매물도 더 내어 놓는 추세이고, 또 구입의 적기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모쪼록 모두들 성공하시고 잘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 가득합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09. 11.21 ) 한분이 손님이 매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제가 광고에 카스타 수동 차량(00년 12만 km 흰색 무사고 ) 놓았는데 6개월동안 차를 사기 위해 고민하시다가 매물을 보고 마음에 들어 매장을 방문한 자영업을 하시는 사장님 이셨습니다.
토요일 차량 광택을 내서 광고에 올린 매물이었기에 찾아오신 손님이 제일 첫 번째 문의하시고 방문해 주신 매우 특별한 인연이 있는 분이셨습니다. 차량은 주행거리도 짧고 무사고 차량이었으며 여러 면으로 볼때 매우 상태가 좋다고 생각된 차량이었습니다.
손님은 유류비가 계속 상승하고 있고, 공간이 넓은 차량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만한 차량이 없을까? 생각하여 오랜 동안 고민하던중 카스타 나 카렌스를 구입하기를 결정했다고 이야기 해 주셨고 그러던 중 광고에 올라온 매물과 저의 명함 사진을 올려 놓았는데, 인상이 좋다고 하시며 전화하신후 곧 매장을 방문해 주셨다고 했습니다.
매장에 오셔서 직접 차량을 보시고 마음에 들어서 차량을 구입해 가셨습니다.
그날 토요일 밤 11:00(PM 11:00) 가 되어서 손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손님은 몇가지 작동 되지 않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카스타가 시동이 전혀 안 걸린다 그리고 실주행 거리 12 만 km가 맞는가? 앞 라이트가 안들어온다 라디오는 나오는데 카세트 테잎은 안된다! 등 등 말씀을 하시며 너무 빨리 결정한 것 같다’ 며 불평스러운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서울에서 차량을 매입해 오며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 올 때는 전혀 발견하지 못한 부분이었으며 엔진 미션 상태가 무척 좋은 차량이었으며, 제가 직접 타고 싶은 차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차량 상태가 좋다고 생각된 차량인데, 손님에게서 그런 말씀을 들으니 약간은 당황도 되었고, 손님에게 괜스레 속인 것 같은 자책감도 들었습니다.
일단은 전화상으로 시동이 안걸리는 이유에 대해 몇가지 물었습니다. 그중에 하나였습니다. 손님은 LPG 차량을 처음 구입하셔서 핸들과 옵션을 이리 저리 만지시다가 운전석 핸들 왼편에 있는 LPG on -off 버튼을 실수로 누르게 되어 off 상태가 되어서 연료 공급이 차단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버튼을 누르게 되었고 차량은 이내 시동이 걸렸습니다.
그 다음 여러 하자에 대해서는 손님에게 월요일 일찍 매장을 방문하신다면 하자가 있고, 해결할 부분을 진단해 드리겠다고 말씀해 드렸습니다. 아마도 손님은 그 당시에 당황스러운 여러 일들로 인해 화도 나고 당황도 되었을 거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손님은 월요일 오전 (09.11. 23 월) 일찍 매장을 방문하셨습니다. 먼저는 주행거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 차량은 1인 소유 차량이었으며 새차를 출고하신후 지금까지 정기.정밀 검사를 받은 차량이었으며 원등록증에는 2년에 1회 검사받을때 마다 받은 실주행거리가 명확히 기재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상상에서 원부를 조회해 보니 2008년에 검사 받았을때도 10만 km 로 명확히 기재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주행 거리도 정확했습니다. 만약 실주행거리가 아니라면 이것 또한 100% 차량가에 대해 환불해 드리기로 다시금 계약서에 명시해 드렸습니다.
라이트는 점검해 보니 실제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디오도 라디오는 되는데 카세트 테잎은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손님에게 차분히 설명해 드렸습니다.
“새차로 출고한 차도 문제가 발생되는데 10여년이 된 차량이 어느 한 곳 손볼곳이 없지는 않습니다. 저희도 미쳐 확인하지 못한 소모품 하자는 있을수 있습니다. 모두 수리를 해놓아야 하는데 저희도 수리비용이나 원가를 감안한다면 알고서도 수리해 놓지 못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하자를 수리해 놓으라는 규칙은 없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수리해 드리겠습니다.
손님은 미안해 하면서도 고마워 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 저도 모난 사람은 아닙니다. LPG 차량을 처음 접하다 보니 당황스러워서요! 그리고 미심쩍은 여러 부분을 정확히 처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렇게 해서 LPG 차량 하자는 잘 처리가 되었고, 손님은 만족하시며 돌아가셨습니다.
겨울철 LPG 차량관리는 잘 하셔야 할 듯 하네요.
LPG 차량에는 많은 장점은 있답니다. 일단 유류비가 휘발유보다는 저렴하다는 것 엔진 소리가 조용한 것 차량 공간(RV) 이 승용차에 비해서 넓다는 것 가격이 휘발유보다 저렴하다는 장점등 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단점으로는 gas가 누출되는 부분 기화기로 인해 시동이 잘 안걸리는 부분 gas 충전소가 많이 없다는 점 등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미리 사전에 참고해 두시고 보완해 두신다면 휘발유 차량보다 많은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소망합니다. 019 9765 60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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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0911.17 화) 매장에 손님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믿어 주시고 거래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손님의 고객명단을 작성하다 보니, 올 한해(2009년 )동안 매매한 차량 대수가 어느 덧 204대가 거래되어(매매, 폐차, 수출 포함) 고객님의 명단이 204번이 되었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지난 해 한 인터넷 뉴스 기자 분이 매장에 오셔서 중고차의 좋은 모델로 생각한다며 저에 대해 취재해 가신 적이 있었습니다. 기자분이 물었을 때 어떻게 170여대를 판매할 수 있었는지 비결이 무언지 물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대답하기를 “ 물론 많은 차량대수는 아니지만 몇 대를 팔았는지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객님 한분 한분에게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 덧 1년여의 시간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벌써 1년을 돌아볼 시간이네요.~~
자신을 종종 돌아 보게 됩니다. 나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손님들에게 소홀히 한 것은 없는가? 간혹 손님이 매장을 방문했을 때 손님을 중복해서 만나 당황한 일은 없었는가? 내 사정으로 인해 나를 방문해 주신 손님에게 시간을 할애하는 것에 대해 인색하거나, 그 앞에서 바쁜 척 하고 있지는 않았나? 나의 모습속에 나도 모르는 사이 상술(商術)에 젖어 들지는 않았는가? 내가 알고 있는 차량의 단점에 대해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 감추고 있는 부분은 없었는가? 등을 생각하며 저의 삶을 다시금 돌아 보는 기회가 됩니다.
나의 이익을 위해 차량과 관련된 여러 단점의 내용을 감추고 있다면 그것은 양심을 거스리는 것이며, 그것이 저의 최대의 적(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파악하지 못한 단점에 대해서는 저도 어쩔수 없는 실수인 것 같습니다.
지난 1년여의 시간들(2009년)을 돌아 보며 제가 생각지도 못할 만큼 지난해 보다 더 좋은 성과를 얻은 것에 대해 나름대로 감사한 몇 가지에 대해 나누고 싶습니다.
먼저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차량 매매를 200여대를 거래한 많은 거래량 인 것 같습니다. 일을 하지 않는 주일이나 공휴일을 제외한다면 약 300일 정도가 되는데 그렇게 계산한다면 1.5일에 한 대 정도를 매매했다면 참 바쁘게 살아 온 날이며 적지 않은 차량대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새벽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좋은 고객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좋은 차량을 소개해 드리는 것과 저에게 구입하신 분들이 안전하게 운행하시도록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고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하고 잘하는 것이 극히 없는 저를 믿어 주시고, 찾아 주신 것 그리고 거래해 주시는 고객님께 감사합니다. 저도 중고차 일을 하다 보면 고객님들과 다툼도 있기도 하고 불신도 많이 있었음에도 끝까지 기억해 주시고 몇 년의 세월이 흘러도 찾아 주시는 고객님이 없었다면 오늘의 좋은 결과는 결코 없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엔,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중고차가 참 어려운 일이지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는 사랑하는 아내와 건전한 생각과 삶의 방향을 인도해 주시는 선교사님 내외분과 인터넷 관리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저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며 관리해 주는 교회 후배에게도 감사하며, 오랜 동안 함께 거래해 주시며 믿고 찾아 주시며 소개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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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의 양심 (진실된 삶을 위해)
어제는 (09.11.13 금) 홍*용대학생(26세)과 그의 부모님이 매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홍*용 학생은 소개로 저를 찾아 주었는데 소개해준 분은 한달전에 저에게 NF 차량을 구입해간 과(科) 학생이 저를 소개해줘서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SM 520 차량을 지난해 10월에 구입했는데 유지하기가 어려워서 소형차로 구입하기 위해서 찾아 주었습니다. 막상 차량을 타보니 기름이 생각보다 많이 들고 보험비나 자동차세등을 고려해 볼때 학생으로서는 유지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동감입니다. 차량을 구입하실때는 내가 좋아하는 차량을 구입하고 싶고, 누군가에게도 자랑스럽게도 보이고 싶은 마음이 당연하겠죠! 그래서 젊은 (20-30대) 층 일수록 구입하는 시간이 짧은 것 같습니다. 보이는 것에 따라, 아마도 즉흥적인 부분이 많아서 그렇겠죠?
그러나 차량을 막상 구입해서 타다 보면 내가 생각했던것과 같이, 내가 구입하기 전에 생각했던 멋진 디자인이나 승차감 세련됨 등등에서 그 사랑이 식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또 다른 차량을 생각하게 되고, 그것이 반복되다 보면 습관이 되고, 그러다 보면 여러 부분에서도 삶의 방식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염려아닌 염려도 하게 됩니다. 아마 조금은 과장된 생각이겠죠!
그래도 홍 학생은 알뜰한 학생이었습니다. 1년도 안 되어서 자동차 운영에 대해 자신의 삶을 평가해 보고 아니다 싶어서 소형차 스틱으로 바꾸기를 원한 것을 보면, 자신의 삶에 책임감이 있는 학생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매장을 다니며 가격도 적정하고 차량상태도 꽤 괜찮은 프라이드 스틱 차량을 찾게 되었고 구입 의사를 정했습니다. 서로 고마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결정 후부터 시작이었습니다. 학생이 타고 다니던 SM520 가격을 책정해야 했습니다.
SM520 차량의 가격을 책정하려고 하니 쉽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매장에서 상품으로서의 상품가치가 떨어 졌습니다. 23만 주행거리이며 옵션도 특별한 사양이 없는 차량이었으며 차량상태도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학생이 구입한 시세는 생각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저의 양심에는 솔직히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갈등되었습니다.
그 차량을 판매한 사람을 험담하고 싶지 않고, 차량의 상태에 대해 험담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내가 생각없이 던지는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누군가는 어딘가에서 저에 대해 험담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딜러 분들이 차량을 구입할 때는 구입할 차량의 단점을 요목조목 짚어내어서 흠을 잡아야 최대한 가격을 저렴하게 구입해야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아마도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겠죠! 저도 또한 SM520 가격을 놓아야 하는데 그러러면 차량의 단점을 짚어내야 할 듯 합니다. 언제나 구입할 차량 앞에서 저는 작아지는 것 같습니다. 차량의 단점을 짚어내야 하며 최대한 낮게 가격을 제시하려면 마음에는 작은 갈등이 생깁니다. 그러나 없는 흠을 들춰내는 것이 아니라 있는 상태를 정확히 말씀드리는 것이 저의 임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 제가 타고 다니는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 내어 놓았는데 개인분이 구입하기 위해 오셨는데, 제차를 있는것 없는 것 막 흠잡는 거 있죠! 저도 개인적으로 진짜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다른 분이 오셨는데 정확하게 차량에 대해 이야기 하고 가격을 제시하길레 그분에게 저도 차량을 인계해주었답니다. 그렇게 대화하니 좋았습니다.
그런데 SM520 은 차량상태는 둘째이고, 학생이 구입했던 구입가가 시세보다는 너무 비싸게 구입했기 때문에 대화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학생과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알고 계시는 딜러분들이 있으면 먼저 2-3분에게 연락해서 가격을 여쭈어 보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모님이 몇 딜러분에게 전화를 하게 되었고, 일정한 어느 정도의 가격이 책정되어서 저도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말씀드렸고 가격을 제시했는데 의외로 부모님께서 그렇게 하자고 하시며 차량을 매매하시겠다고 흔쾌히 결정해 주셨습니다.
중고차 딜러를 하면서 여러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어려움이 되는 것은 하자수리나 차량사고 유무를 분별하는 것등 외부적인 요소도 많이 있겠지만, 저에게 어려움이 되는 것은 마음의 양심을 거스리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찾아 주시는 손님들에게 차량에 대해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씀드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은 감추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또한 그 중의 한사람입니다.
내 입은 손님에게 장점만을 말하려 하지만 내가 본 차량이 단점이 있다면 내 양심이 단점을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려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내가 알고 있는 차량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말씀드리는 것(사고유무, LPG 탈부착, 구조변경, 압류나 과태료, 차량을 수리해야 할 부분등), 만약 시세보다 가격이 높이 거래된다면 높게 거래되고 있다는 것, 차량의 인기도, 연비, 등 취득세 등 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손님이 차량을 구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솔직히 말씀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듭니다.
제가 손님에게 차량을 판매한 차량이 후에 그 분도 어느 누군가에게 가서 차량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며, 저도 또한 그 누군가에게 좋지 않은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차량을 판매하고 구입할 때 내 양심의 소리를 거스리지 않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며 손님에게 최고의 차량을 소개해 주겠다는 나 혼자만의 양심의 소리를 거스리지 않는 용기와 결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럴때 만이 제가 진정한 딜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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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중고차를 구입할 때 알아둘 점
11월 11일 수요일에는 분주하게 일을 했습니다.
고객 분이 전날 SM3 차량을 계약하셨는데, 구입하시며 차량에 대해 부탁 하신 것이 있어서 오전에는 차량 실내 크리닝하고 씨트를 씌우고 카센터에 맡겨서 앞 쇼바 2개를 교환해 놓고, 오후에는 영수증과 함께 고객분에게 차량을 인계해 드렸습니다.
겨울에 들어서는 길목에서 인지 17:00시가 넘어서니 어두워 지기 시작했고, 유난히 해가 짧아 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시 사무실에 숨좀 돌리며 앉아 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울려 왔습니다. 말하는 발음과 톤을 생각해 볼때 한국사람 같지는 않았습니다. 한국분인지 물었는데 몽고사람(학생)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매장에 내 놓은 아반떼 매물(97년식 17만 km 주행 흰색 )을 보고 전화를 주었고, 차량 키를 가지고 나가서 보니 벌써 어둠이 짙어 있었습니다. 2명의 몽고학생이 차량 앞에 서 있었습니다.
한 학생은 한국에 온지 1년여 정도 되었고 의사소통이 기본적으로 되었고, 한 학생은 1개월 정도 되어서 언어가 소통되지는 않았습니다.
모두 다 합해서 현금 100만원이 있는데 아반떼 차량을 자신들에게 판매해 달라고 사정했습니다. 매장에서 내놓은 가격이 140만원 정도 내 놓았는데 100만원에 달라고 하니 저도 구입해온 가격이 있고, 매장에 내놓으며 들어간 가격이 있어서 처음에는 매몰차게 거절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그냥 돌아가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그래도 숨을 가다듬고 사정을 들어 보아야 겠다 싶어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안산에서 친구보러 내려 왔고 그 근처에 대전의 중고차 매장이 크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매장을 방문했다고 했습니다. 유학와서 아르바이트 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렇게 사정 이야기를 들으며 따뜻한 차(tea) 한잔을 마시다 보니 어느덧 19:00시가 훌쩍 지나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 가까워 지게 되었고 처음의 매몰찬 마음은 많이 수그러들었습니다. 그래서 5만원 더 부담하라고 이야기 했고 학생도 수긍했습니다.
그리고 보험을 가입했고 서류를 작성해서 함께 보내 주었습니다.
외국인들이 차량을 구입하실때는 다음의 서류를 준비해 주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 ① 외국인일 경우 거주지 확인원이나 외국인 사실증명서(여권에 싸인, 계약서 위, 아래 싸인, 등 취득세 싸인이 일치되어야 함)
② 인감증명서가 발급되어 있으면 인감증명서
③ 인감도장 계약서에 날인
(국적, 여권번호, 핸드폰 번호 알아야 함)
지금은 국제화 시대이다 보니 점점 매장에 외국인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이 중고차를 구입하실때는 필요한 서류를 잘 구비하는 것도 중요하며, 또한 차량과 관련해서는 차량의 서류(등록증, 압류, 저당과 관련된 조회 )가 확인되어야 하며, 사고유무나 여러 큰 사고들이 발생될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하게 중고차에 접근해야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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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국내외적으로 신종플루로 인해 많이들 걱정하고 있네요. 모쪼록 건강관리 잘 하시며, 가정과 직장 가운데 행복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느덧 11월 중순에 접어 들었습니다. 오늘은 거리 곳곳에 수북히 쌓인 낙옆을 보며 저는 ‘낭만이 있다’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그 낙옆을 포대에 주섬주섬 주어 담으시는 미화원 분들을 보며 ‘수고가 많으시겠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있으면 2010년이네요.~
같은 환경이지만 어느 누군가는 좋아할 때 또 다른 한편에서는 슬퍼하는 분들도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런 것이 삶을 살아 가는 것이구나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벌써 09년 11월 끝자락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곳에 몸담고 있다보니 요즘 많이 듣고 상담받는 질문중의 하나는 차량을 파시거나 구입하실 때 차량가가 떨어지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해가 바뀌기 때문에 변동되는 차량가격에 대한 관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딜러분들 마다 평가는 다르게 하겠지만 제가 생각하고 경험한 몇가지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딜러분들이 생각하는 측면과 구입하시는 분(소비자)들의 측면에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매입 차량 : 이미 딜러분들이 매입해 놓은 차량들이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전차종의 차량이겠지요. 11월 현재 딜러분은 아직 많은 가격변동은 느끼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대형차를 매입해 놓으신 분들은 약간은 해가 바뀌는 것에 신경을 쓰고는 있지만,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큰 폭으로 가격을 지금부터 내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마 가격의 변동에 대해서 체감하는 시기라면 12월 중순이 넘어설때가 아닌 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차량을 매입해 온 가격이 있을 것이며, 또한 대형차의 경우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매물이 없기 때문에 차량이 경쟁력이 있는 차량이라면 가격상의 큰 변동폭은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경,소형차의 경우도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가격변동은 거의 없을 것이며 아마도 해가 바뀌는 2010년 2월경에 들어서야 소폭의 가격 하향은 있을 것 같습니다.
실례로 인터넷 광고상에 내 놓은 매물을 20여일간 유심히 관찰해 본다면 가격을 내리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가격을 조정해서 구입하시고 싶으시다면 직접 전화를 하셔서 실구매자로서 접근 하시면 가격 조정은 좀더 쉬울 듯 합니다.
판매 차량 : 딜러분들을 통해서 알선으로 구입하시는 차량도 동일한 양상이라고 생각합니다. 11월과 12월 중순이 될 때까지 가격하락은 체감하기 어려울 듯 하며 만약 구매하시는 분들이 해가 바뀌면 가격이 많이 하락 할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실재로 거래되는 매매시장에서는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참고해 두시면 좋을 듯 하네요.
소비자의 측면
판매할 차량 : 최근 고객분들의 상담전화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해가 바뀌면 차 가격을 많이 받지 못하지 않나요? 그래서 차를 11월내에 빨리 처분하고 싶습니다! 라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조급하게 결정하시다 보면 받아야 할 적당한 가격을 받지 못하고 매매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딜러분들은 해가 바뀐다는 명목(?)으로 가격을 down 해서 매입을 하기도 하지만 정말 중요한 요소는 해가 바뀌어서 라는 것 보다는 차량의 상태나 여러 단점이 있기 때문에 가격을 down 시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실제로 상사에 있다보면 해가 바뀌었다는 것을 체감하는 것은 2월경에서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을 매매하고 싶으실 때에는 ‘이 차량이 정말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가? 이 차량을 팔고 다른 차를 살때는 손해율이 있는 것’에 대해 차분히 생각해 보시고 차량을 판매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이곳에서 일하다 보면 고칠 것 다 고치신후에 매매한다고 가져오신 것 보면 더 이상 고칠 것이 없어서 이제 타도 될 듯 한데 왜 파시나? 하는 차량도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구입하실 차량 : 많은 소비자분들은 년말이나 해가 바뀌면 차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12월 말이나 다음해 1월경에 구입해야 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 이곳에서 있다보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소형차들의 경우는 해가 바뀐다고 가격이 떨어진다고 보기 보다는(약간은 영향이 있겠지만!) 오히려 매물이 없는 경,소형차의 경우에는 해가 바뀌었는데도 가격은 더 상승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또한 대형차의 경우에는 1년이 경과된 중고차의 가격은 신차가격보다 약 1000만원 down 되야 되는 것 아니냐?는 고객분들도 있는데 중고차라고 해서 그렇게 모두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지는 않는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올해에 차량 구입에 대한 계획이 있으시다면 여러 가지를 생각하기 보다는 구입하실 때 차량이 현재 나에게 꼭 필요한가? 나의 차량 구입 예산은 얼마가 적정한가? 차량구입에 필요한 금액과 보험등은 얼마나 들어 가는가? 하는 부분에서 정확히 계획을 세우신 후에 구입하신다면 후회가 없으실 듯 합니다.
모쪼록 최상의 차량을 구입하시길 바라며 또한 매매하시는 차량 또한 적정한 가격에 판매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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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주행거리와 차량의 상태를 비교하여 선택하세요)
자신의 직업에 대해 땀흘리며 일할 때 사람들은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농부는 가을 늦은 결실을 위해 봄부터 땀흘려 일하며, 운동선수들은 멋진 승부를 위해 목표를 향해 구슬땀을 흘립니다. 사람들이 자신이 처해 있는 장소에서 땀흘려 일할 때 보다 더 멋진 모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또한 그날 그날 최선을 다하며 땀흘려서 고객분들에게 최고의 차량을 소개해 드렸다고 생각할 때 최상의 보람을 느끼며 뿌듯함을 얻게 됩니다.
어제(09.11.5)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손님은 교회후배의 형님이셨습니다 그동안 참 검소하게 살아오신 분이셨습니다.
엘란트라 93년식 수동을 구입하셔서 지금까지 관리해오며 타오신 차량이었는데 얼마나 관리를 잘해오셨는지는 외관이나 실내를 보면 어느 정도 알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엔진이나 미션상태는 중요하게 보아야 할 부분이겠지요 정말 차량을 이렇게 타오신 하나만을 보더라도 훌륭한 분이시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 모든 분들이 이렇게만 하신다면 우리나라는 세계를 호령할수 있는 나라가 되어 있지 않을까? 흘러가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과장일지는 모르겠네요!
차(tea) 한잔을 나누며 형님은 본인이 생각하시고 원하시는 차량에 대해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NF 차량 검정색으로 신차는 아니지만 그와 맞물릴수 있는 차량에 대해 말씀해 주셨고 금액대도 제시해 주었는데 억지같은 금액은 아니었으며 제가 좀더 수고한다면 해 드릴수 있는 차량이겠다 싶어서 찾아 드리겠다고 말씀드리며 10여일의 시간을 부탁드렸고 형님은 흔쾌히 승낙하시며 우리둘의 거래 계약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차량을 알아 볼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작했습니다. 먼저는 대전의 각 매장을 다니며 차량을 찾아 보았고 거래하고 있는 영업소나 타지역에도 몇 군데 부탁을 해 놓았습니다.
가장 먼저 대전의 차량을 보았는데 신차 수준의 차량은 있지 않았고 혹 있다고 해도 선뜻 소개해 드리기에는 가격이 비싸지 않나? 하는 생각 때문에 소개해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지난 시간이 4-5일이 지났습니다. 형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가격을 한정해 놓고 찾아 주시기가 너무 힘드시죠? 내가 너무 힘든 부탁을 했나? 가격은 약간 100만원에서 유두리를 두어도 괜찮을듯 싶은데!" 라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한결 숨통을 트여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던중 거래하던 서울쪽 상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NF 검정색으로 1만 km 무사고 차량이 있고, 2만 km 무사고 차량이 나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러 저러한 일들로 한번은 올라가볼 생각이 있었기에 시간을 잡고 11월 4일(수) 올라갔습니다.
2대의 차량을 찬찬히 보고 형님께 대전으로 전화를 드렸는데 “세종씨 믿고 하는 거 니까 아무차량이라도 해 주세요. 먼저 계약금은 200만원 보내 드릴께요! 이왕이면 1만km 차량이 좋긴 하겠네요! ” 말씀해 주셨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우리 둘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데 차량도 안보고 200만원의 계약금을 선뜻 보내 주신다고 할 수 있을까? 고마웠습니다.
차량을 촘촘히 살펴 보았습니다. 1만km 차량은 07년식 이었고, 2만km 차량은 06년식 차량이었는데 가격은 약 90만원의 차이가 있었었습니다. 차량상태는 모두 최상급 이었으며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07년식 차량은 주행거리등을 비교해 볼때는 매우 좋은 상태 였지만 외관을 볼때 스크래치가 많았고 약간은 험하게 관리해 온 차량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에 비해 06년식은 내외관 상태가 무척 깨끗했고 엔진 상태나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 생각이긴 하지만 내외관 상태 그리고 엔진 상태는 그 사람의 인격이며 얼굴이 아닌가?라며 차량을 보는 사람으로서 저는 그렇게 생각하며 차를 보기 때문에 06년식이 마음에 무척 들었습니다.
그래서 형님에게 전화를 드렸는데 형님은 “ 세종씨 한테 믿고 맡긴 거니까 어떤 차를 해 줘도 괜찮아요! ” 라고 대답하시기에 또 한번 고마운 생각이 들었고 저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결정을 해야 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06년식 차량이 마음에 다가 왔고 이 차를 형님에게 갖다 드려고 좋아하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모든 잔금을 치르고 출발하려니 어느덧 18:00시가 넘어 섰습니다.
서울의 막히는 도로를 뚫고 그리운 고향인 대전에 도착하니 어느덧 21:00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차량을 타고 오며 하나님께 좋은 식별을 할 수 있도록 해주 신 것과 좋은 손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형님은 어제(09.11.5 목) 매장을 방문하셨고 NF 차량을 보셨습니다. 첫눈에 맘에 들어 하셨고 흡족해 하셨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말한마디 해 주셨습니다.
형님 : 세종씨! 마음에 드네요. 수고했어요. 그리고 고마워요!
딜러 : 별 말씀을요! 이게 저희의 할 일인데요.
오히려 믿고 해 주신 형님에게 제가 고마워 해야죠.
형님 : 엘란트라 차량있는데 이것은 알아서 처리해 줘요.
딜러 : 고맙습니다 오늘 서류 이전 깔끔하게 마무리 해드릴께요.
찾아 주시는 손님들과 저희 딜러들의 생각의 차이는 조금은 있는 것 같습니다. 손님은 싸면서 최고의 좋은 차량을 구입하시기를 원하시며, 딜러는 그런 차량은 없으며 정상적인 가격을 주시고 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차를 사랑하고 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진정한 딜러라면 모든 사람이 생각하는 딜러의 생각과는 달라야 하는 것 같습니다.
손님에게 싸면서도 최고의 차량을 해 줄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시세(또는 약간 저렴하게)일지라도 전국 매물중에서 최고의 차량을 자신있게 추천해 줄때에 진정한 딜러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땀흘려 노력하고 수고할때만이 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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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찾아 주시는 분들께 안부 인사를 여쭙니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신종 플루로 인해 떠들썩 하네요.
건강유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가운데 형통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토요일(09. 10.31) 에 있었던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네요.
차량을 선택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무엇이 좋을까?~~
오전에는 수원에서 한부부가 내려 오셨습니다.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지인과 함께 월평동 중고차 매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차량 구매를 떠나서 믿고 찾아 오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수원 매장도 클 뿐 아니라 그곳은 오히려 서울 매장하고도 더 가까운데 이곳 대전까지 부러 내려 오셨다는 것 하나로도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최상의 좋은 차량을 소개해 드릴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의 기도를 했습니다.
준준형급으로 1500CC 미만의 차량을 구입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차량 색상이나 디자인 보다는 차량 상태를 중요시 한다고 말씀하시며 예산으로 계획을 세운 금액은 300만원에서 500만원 가격의 예산을 세워 오셨고, 학교 선생님이기 때문에 주로 출퇴근용으로 사용하시려고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시기 전에 미리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준준형급으로 차량을 몇 대 파악해 놓았습니다.
기아차량은 스펙트라가 있었고, 현대차량은 베르나와 올뉴아반떼 그리고 대우차량으로는 칼로스 차량이 있었습니다 몇 대를 살펴 보던중 손님이 관심있어 하신 차량은 올뉴아반떼 차량이었습니다.
손님은 올뉴아반떼 차량이 튼튼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공간이 넓어 보인다고 말씀하시며 2대의 차량이 눈에 들어온다고 하시며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올뉴아반떼 하나의 차량은 흰색이며 12만 km 에 타이밍벨트 등 소모품을 교환해 놓은 상태였고 뒤쪽 트렁크가 교환된 차량이었습니다. 다른 한 대는 은색차량이었으며 6만 km 주행에 1인 소유 차량이었습니다. 가격은 은색차량이 약 40여만원 정도 높았습니다. 후방감지기와 오디오가 추가로 부착해 놓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두 대의 차량을 시운전을 해 보고 장단점을 소개해 드렸는데 손님은 명확히 결정을 못하시며 어떤 결정을 하셔야 할지 망설이셨습니다. 차량 주행거리를 보았을 때는 은색차량이 더 맘에 드는데, 40만원 더 높은 가격에, 주행거리에 대한 신뢰 때문에 망성이셨습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손님! 차량 가격은 40여만원 차이가 있습니다. 둘다 무사고 차량이라고 보시면 좋을듯 하며 차량 상태는 어느 차량을 하시든지 좋을 듯 합니다. 그러나 두 대의 차량을 볼 때 엔진상태가 6만 km 주행한 차량이 훨씬 좋으며, 그것을 타시다가 다시 중고차 매장에 내 놓을 때를 본다면 후자의 차량이 더 가격을 받게 되며, 상품의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오디오와 후방감지기를 생각하신다면 40여만원의 차이는 지금은 크게 보이지만, 차후에 수리할 것등을 생각하신다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주행거리에 대해 의심하실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계약서 상에 명확히 명시하며 차후 그렇지 않을시에는 100% 환불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등록증상에 주행거리가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해 드렸습니다.
손님은 이야기를 들은 후 잠시 생각을 하시다가 은색 차량을 계약하셨습니다.
계약을 할때 손님의 얼굴을 뵈니 웃음이 가득하셨고, 저도 돌아볼때 정말 잘 추천해 드렸구나 싶었습니다.
손님에게 좋은 차량을 소개해 드려서 인지 참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사람이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께 상담을 받고, 영혼이 메마르고 갈급할때엔 영적인 지도자분들의 상담을 통해 새로워 지고 차량의 고장수리는 카센터에서 수리를 하듯이 차량 가격과 사고유무 구입등과 관련해서는 전문딜러가 그런 일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차량을 구입하시는 분들은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도 있고, 10여년 차량을 타다가 바꾸시며 구입하시는 분들도 있고 참 다양합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매일 이것을 직업으로 일하다 보니 중고차의 흐름과 상황, 그리고 어떤 차량을 권해 드리는 것이 좋을지 잘 분별하는 것 같습니다.
손님들은 차량을 구입하실 때 어떤 차량을 구입하셔야 할지 망성일 때가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손님들에게 지금 구입하실 때 뿐만 아니라 이 차량을 타실 때, 그리고 다시 매장에 파실 때 등을 생각하며 폭넓게 상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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