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374)
행복편지 (72)
차량정비&하자수리 (15)
생각 (59)
중고차판매 (139)
사람 (30)
추천차량 (10)
개인직거래 (2)
박부장과 차한잔 (5)
중고차매입 (9)
중고차 팔 때 제값받고 파는 노..
H.B.K의 알면 돈되는 정보
151,221 Visitors up to today!
Today 473 hit, Yesterday 546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10/01'에 해당되는 글 7건
2010/01/26 11:28

중고차 개인 당사자 거래에 대해

최근 몇통의 공통적인 전화가 고객분들로부터 걸려 왔습니다.

당사자 거래에 대해 묻는 통화 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내용이 있는 것 같아
실제로 경험했던 최근의 일들을 경험삼아 나누고 싶습니다.

10여일전의 일입니다. 대학교 선배님으로부터 아반떼 XD 좋은 차량으로 구입해 달라는 부탁을 들었습니다. 선배님도 나름대로 여러 방면으로 차량을 알아 보았는데 무척 어렵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개인들이 내 놓는 매물등도 있는데 차량사고유무에 대한 불안함, 차량에 딸려 있는 압류에 대한 불안감, 매물을 내놓은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등등에서 불안해서 거래하기가 쉽지 않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렇게 약 두달여 동안을 나름대로 선배님은 차량을 알아 보았는데 시간도 많이 소모되고, 머리도 아프고, 직장일에도 차질이 생기는 것 같아 이제는 혼자서 차량을 알아보는 것도 지쳤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맞장구를 쳤습니다 ‘그렇게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소모하실 것 같으시면 저에게 미리 말씀하시죠! 그럴 시간과 에너지 였으면, 가정과 직장에 에너지를 더 쏟아 부었으면 실적이 훌쩍 올라 갔겠네요.’ 말씀을 드리니 선배님도 동의하셨습니다.

10여일전에 선배님으로부터 아반떼 XD 차량에 대해 부탁을 받은 후 여러 모로 차량을 알아 보았습니다. 선배님이 제시한 가격이나 색상이나 사고, 옵션, 주행거리등에서 모든 것을 맞춰주려 하다 보니 쉽게 차량을 찾는 다는 것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중고차에서 종사하다 보면 저희들이 종종 사용하는 말이 있습니다. ‘중고차를 구입할때는 내가 원하는 모든 최적의 차량을 구입할 수는 없습니다. 구입하고자 하는 마음에 드는 차량이 있으면 크나큰 결점이 아니면 한두가지 정도에서는 양보하시고 구입하셔도 됩니다.’ 라고 양해를 구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던 중 공무원이던 한 후배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2003년식 차량을 타고 있는데 판매하고 싶은데 얼마에 구입해 갈수 있는지 물어 왔습니다. 상담을 해 주던중 대학 선배님 생각이 나서 갖고 있는 아반떼 XD 차량에 대해 상세히 물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침 그 차량을 찾고 있는 분이 있는데 서로 이야기를 해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전화를 끊고 다시 선배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후배가 판매하고자 하는 아반떼 XD 차량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선배님은 박세종씨 믿고 하는 거니까 차량 좀 가서 자세히 봐 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후배를 방문해서 차량을 매입할 때 처럼 자세히 차분히 이곳 저곳 차량에 대해 확인하고, 상사 사무실에 연락해서 원부조회까지 모두 했습니다.

차량상태는 최상이었고 차량에 걸려있는 압류상태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내관과 외관상태는 긁힌 몇 군데의 생활기스가 있었는데 그것은 상사내에서 하고 있는 광택과 실내 크리닝 정도만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차량인 것을 확신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배님에게 연락을 드렸고 선배님은 계약금을 넣어 주셔서 거래를 성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배님에게 광택과 실내크리닝을 마친후에 선배님에게 인도해 주게 되었습니다. 선배님은 수고에 대해 어떻게 사례해야 하는지 물어 보셨습니다. 전국의 매매상사마다 딜러의 수고에 대한 사례는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 대전에서는 법정수수료 2.2% 를 받고 있기에 매매가의 2.2%를 제시했고 선배님은 흔쾌히 사례해 주었습니다.

당사자 거래의 좋은 점은 매도자와 매수인이 서로간에 좋은 가격에 절충이 가능하다는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알수 없고, 하자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위험성이 있기도 합니다. 개인의 좋은 차량을 알고 계셔서 구입하기를 원하시거나 차량을 판매하기를 원하는데 매매할 차량금액이 적게 나오는 아쉬움이 있다면 가까운 딜러분들에게 도움을 청하신다면 좋은 거래가 성립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세종 019 - 9765 - 6022

Trackback Address :: http://car6022.com/trackback/66 관련글 쓰기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10/01/21 15:02

쏘나타 3 차량을 판매하며

♬ 안녕하세요!

아침에 눈을 뜨며 오늘은 어떤 하루가 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눈을 떴습니다 . 

어제는 소개로 여성 주부분이 친구분과 함께 매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쏘나타 3 차량을 구입하고 싶다고 하시며 매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모든 분들의 소망인 것처럼 싸고 좋은 차량을 구입하고 싶으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침 소개해 드릴만한 좋은 차량이 있어서 안내를 해 드렸습니다. 흰색 쏘나타 3인데 ABS 와 에어백이 있었고, 13만 km 실주행 차량이 있어서 추천해 드렸는데 만족케 생각하셨습니다. 손님은 이리 저리 차량을 둘러 보시며 한 말씀하셨습니다.

손님 : 이 차는 재수가 좋아야 할텐테!

딜러 : 무슨 말씀이세요?

손님 : 지금까지 중고차를 2번 구입했는데 재수가 없어서 모두 사고가 났어요.

며칠전 눈길에 미끄러져서 차량을 또 폐차했거든요

딜러 : 그렇다면 손님! 참 저에게 잘 찾아 오셨네요!

손님 : 왜요?

딜러 : 저한테 사가신 분들은 사고도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그리구 가정도 잘되고, 사업도 모두 형통하시던데요.

손님 : 진짜예요?

딜러 : 그럼요!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모든 일을 하시면 잘 되실 거예요! 차량을 많이 칭찬해 주세요!
          
차도 생명이 있고 숨을 쉬며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다루셔야 되요.

손님 : 옳은 말씀이네요.  그동안 내 차는 쓰레기통 같이 생각하며 지저분하게 사용했거든요

딜러 : 직업도 프로의식을 갖고 사는 사람은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여러대의 자동차를 갖고 있지만 하나
         하나 제 자식 같이 생각하며
귀하게 여긴답니다.

손님 : 그래야 겠어요. 좋은 것 얘기해 줘서 고마워요! 소개해 주신 차량 잘 탈께요

그렇게 해서 손님은 추천해 드릴 차량으로 계약을 하셨습니다.

어릴때 읽었던 만화책이 제 직업을 갖고 살아가며 지금도 저의 일을 하며 가끔은 생각나게 해 준답니다. 박봉성작가의 ‘나는 왕이로소이다’ 라는 책이었는데, 그 때 주인공은 어부였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인정해 주지 않는 어부에 불과 했지만 그에게는 비전이 있었습니다.

그의 한 말이 기억에 납니다 “ 나는 물고기와 대화를 한답니다. 당신은 물고기와 대화를 할줄 압니까? 물론 그 주인공의 말의 의미는 정말 물고기와 대화를 하며 산다는 의미는 아니겠지요! 가끔 이곳 매장을 방문하시는 다양한 고객분들을 보면 정말 프로 의식을 갖고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면 저도 모르는 감탄을 하게 된답니다. 어느 시골 농부 아저씨는 매일 꽃과 채소들과 대화를 한다고 하더군요. 아침에 논밭을 둘러 보려고 가면 채소들과 곡식들이 활짝 웃으며 자신을 반긴다고 합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저도 중고차 일을 하며 자동차와 함께 숨을 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미비하지만요! 제가 찾아 주시는 손님분들께 소개해 드리는 차량과 그리고 제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과 대화를 하려고 노력한답니다. 그들이 아퍼하는 곳은 어딘지? 그들이 나의 도움을 받고 싶어하는 곳은 어딘지? 그들의 숨소리를 듣고 치료해 주고 사귀기를 원한답니다.

중고차에는 생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소유한 차량에 대해 구박하고 함부로 사용하고 험하게 다룬다면 아마 그 차량도 말을 잘 안들을려고 할 것이고 사용한지 오래 되지 않아 차량은 말썽을 많이 부릴 것 같네요. 차량을 내몸처럼 사랑해 주세요. 그러면 그 차량도 자신이 닳아 없어 질때까지 충성을 다 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박세종 019 - 9765 - 6022

Trackback Address :: http://car6022.com/trackback/61 관련글 쓰기
| 2010/01/25 15: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차 구입을 조만간 해야하는 상황인데
인터넷상이나 오프에서도 딜러들에대한 믿음이 없어 고민하던중이었는데
우연하게 검색으로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제가 살고 있는 대전에 계시는 딜러분이라니 더 좋네요.
글들을 읽다보니 일에대한 자부심도 있으신것 같고 왠지 모를 믿음이 생겨요.^^
3월쯤 구입예정인데 그때 꼭 뵈었으면 좋겠어요.
아반떼 xd를 생각중인데 시세는 어느정도 할까요??
car6022 | 2010/01/26 10: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글로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2010년에는 가정과 하시는 모든일에 축복가득넘치시기를 바랍니다
3월경에 차량 구입예정이신가 봅니다
전반적으로 3월경이면 경기가 활성화 되고 중고차 시장도 활성화 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XD 차량은 인기차종이며 꾸준히 찾는 차량입니다
XD 차량은 00년식 부터 06년식까지 출고가 되어 있는 상황이며
차량가격도 450선에서 800선까지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세우고 계신 예산이 어느 정도이시며, 몇년식 정도 차량을 구하고 계신지,
색상이나 사고 유무등에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대전이신데 시간이 되신다면 구입하실때뿐 아니라 그 이전에도
매장을 방문해 주셔서 차(tea) 한잔 하시러 오신다면
기쁨으로 뵐 수 있을것 같네요
건강하시고 행복가득 하세요 감사합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10/01/21 14:58

행복한 우리 가정(중고차 딜러의 가정이야기 )

차가운 바람속에 따뜻한 봄이 오는 우리집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제 아내는 1994년식 아벨라 오토 헤치벡 차량을 타고 있고 저는 마티즈 2000년식 수동차량을 타고 있습니다. 누가 생각해도 검소하다 못해 지독하게 알뜰한 가정입니다.

제가 중고차 일을 하고 있지만 아내에게 좋은 차량을 타고 다니도록 해 주지 못한 마음이 항상 마음에 짐으로 남아 있습니다. 신발을 판매하는 분들은 자녀들에게 좋은 신발을 안 신기고, 제과점 주인은 자녀들에게 좋은 빵을 주지 않는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저도 아마 그런 얌체족중의 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2007년에는 아내차량의 아벨라가 미션이 나가서 20만원을 주고 교환을 했었고, 6개월전엔 타이밍벨트와 오일류를 교환했었습니다. 그때마다 저도 모든 분들이 고민하는 것처럼 이제는 아내에게 차량을 바꿔줘야 하지 않을까? 한동안 고민을 하다가 그대로 아벨라 차량을 타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검소하고 알뜰하게 살아와서 그런지 중고차 차량을 판매할때도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분들이 한푼이라도 알뜰하게 구입하시려는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객분들에게 종종 듣는 이야기는 ‘딜러님은 저희 고객의 입장에서 차량을 잘 설명해 주는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 편입니다.



제 호주머니 속의 돈이 귀하게 생각든다면 상대방 호주머니의 돈도 당연히 귀하겠지요! 어릴 때에는 내 돈은 근검절약해서 벌은 돈이라서 귀하고, 다른 사람은 쉽게 돈을 벌어 그 가치가 덜 한줄 알았었는데, 사회에 나와 일하다 보니 어느 누구의 금전도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부터는 아내의 아벨라 차량이 마후라에서도 소리나고, 엔진오일도 소모되고, 핸들떨림(미미불량)도 약간 있어서 아내가 말은 안해도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제 마음이 안쓰러웠습니다. 그래서 좋은 차량이 있으면 아내에게 선물을 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고객분으로부터 마티즈2 수동 차량이 있는지 문의가 왔습니다. 마침 제가 타고 다니는 차량이 마티즈2 수동 차량이어서 제 차량을 권해 드렸더니 믿고 하시겠다고 해서 저의 차량을 판매 했습니다.

그래서 아내의 아벨라 차량을 제가 운행하고, 아내에게는 더 좋은 최상의 차량을 해 주면 될것 같았습니다. 저야 비싼 차량 저렴한 차량 구분하지 않고 경차 소형차도 구분하지 않습니다. 몇 년전만 생각해도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어서 유일한 교통수단이 도보였었고, 조금 지나서는 낡아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수시로 수리하며 타고 다녔던 생각을 한다면, 그냥 차량을 타고 다니는 자체만 생각해도 감지덕지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타고 다니던 낡아진 차량을 제가 타고 다닌다고 생각해도 감사하며 탈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남지 않은 아내의 생일에 최고의 멋진 차량을 해 주고 싶어서 숨겨놓은 차량에 대해서는 마음속에 묻어 두었습니다.

우리나라 남성분들이 아내의 따뜻한 사랑에 표현을 잘 못하듯 저도 표현을 잘 못하는 편인것 같습니다. 저를 위해 항상 무릎끓고 기도해주며 몸이 닳도록 애써 섬겨주고 저를 사랑해주는 아내가 정말 고맙습니다. 그 아내에게 무얼 해 준다 해도 무엇이 아까울지요?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다시 한번 감사의 표현을 전합니다.

Trackback Address :: http://car6022.com/trackback/65 관련글 쓰기
시골목사 | 2011/02/22 21: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참 가슴 따뜻한 내용입니다. 중고차 찾다가 우연히 들렸는데 차에 대한 정보보다 더 소중한 것을 얻고 가는 것 같아 마음이 흐뭇합니다.
car6022 | 2011/02/23 12: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에 전화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량을 판매하는 사람이기 이전에 따뜻한 마음을 판매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10/01/16 16:35

누비라 2 미션 하자 처리하며

오랫만에 받아 보는 따뜻한 햇살이 눈을 부시게 했습니다.

아직도 곳곳에는 눈이 채 녹지도 않은 곳이 많이 보였습니다.

어제는 후배가 와서 누비라 2 차량을 대차하며 구형아반떼 차량을 구입해 갔습니다. 차량을 구입해서 판금할 곳은 공업사에 판금을 맡기게 되었고, 판금이 나온 차량은 광택집에 맡겨서 저녁에 가서 실내와 외관 광택이 깨끗하게 나왔습니다.

아마도 일반 분들이 생각할때는 굳이 판금과 광택을 내어야 하느냐? 하시겠지만 이곳에서 몸담고 일하다 보면 그런 일련의 공정은 무척 당연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여성분들이 불편함에도 아침마다 화장을 안해도 되겠지만 굳이 하는 이유는? 하고 묻는 다면 거의 비슷한 대답이 나오듯이, 이곳에서도 이러한 작업 공정은 당연하게 생각되는 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나온 차량에 대해서는 매장 안에서 성능검사 라고 해서 차량의 사고 유무나 상태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받고 있습니다.

물론 100% 그곳의 성능검사가 맞다고는 생각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날고 기는 기술자 분들이 와서 차를 본다고 해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하자에 대해 모두 짚어 낼수있는 달인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현재 일어난 하자와 눈에 보이는 결함에 대해서는 짚어 낼수 있는 분들은 부지기 수 이겠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누비라 2 성능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검사장에서 미션(일명 기어, 또는 스틱이라고 칭함) 불량이니 수리해 오라고 하더군요. 그렇지 않으면 검사를 통과시키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매입하기 위해 시운전을 하고 스톨테스트를 해 볼때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의아해서 다시 물었습니다. “어디가 문제인지 정확히 이야기 해 주십시오?”하니 성능장에서는 “갖고 있는 scan(자동차 기본 점검 기계)에 불량check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수리를 해와야 합니다!” 라고 단호히 대답해주셨습니다.

암담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누비라 2 미션 수리 가격은 최소 50여만의 견적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3년 전에도 누비라 2가 6만 km 주행했던 차량이었는데 미션을 수리했을때의 기억이 났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당장은 어쩔수 없기 때문에 전문 미션집에 찾아가서 상태에 대해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미션사장님은 손수 차를 주행후 test를 해 보신후 밝게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이것은 미션불량이 아니라 RPM 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만 수리하면 될 것 같네요.”라며 격려가 되는 이야기를 해 주셨고 곧 수리해 주셨습니다 약 30 여분 소요 되었습니다.

미션사장님과 성능장 책임자와 통화가 되도록 전화를 연결해 주었습니다. 두분은 서로 전화상으로 기술적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셨고, 미션 부분에 대해 큰 하자를 삼지 않고 통과시켜 주었습니다.

미션사장님께 감사했습니다. 얼마든지 미션불량이라고 해서 수리한 후 금액을 청구해도 저로서는 할말이 없을텐데, 저희들의 입장에 서서 양심을 거스리지 않고 정확하게 말씀해 주셔서 다시한번 고맙다고 인사를 꾸벅하고 나왔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많은 다양한 경험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카센터도 병원과 비슷한 것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어느 한 부분의 하자를 잡기 위해서 추측하는 것부터 수리해 들어가다 보면 차보다 차 수리비가 더 나오는 경우가 있듯이 정확하게 진단하고 정확한 처방을 하는 분이 참기술자이고 장인정신이 살아 있는 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하는 종사하는 중고차 딜러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고객분들이 원하는 것, 고객분들이 생각하는 것, 고객분들이 말하진 않지만 말하고 싶은 것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 등에서 우리는 정확히 알고 정확히 차량을 소개해 드리는 것이 저희의 할 일 인 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를 흔히 믿을수 없는 시대라고 말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믿을수 없고 거래하는 곳도 믿을 수 없고 수리하는 곳도 믿을수 없는 ... 그런것을 생각하려니 서로가 불쌍해 지는 것 같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기 이전에 나는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인가? 내가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먼저 될 때 내가 다른 사람을 보는 시야도 믿을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전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미션사장님처럼 신뢰감을 줄수 있는 분을 제가 알고 있다는 것, 그리고 제 주변에 이렇게 제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셀 수 없는 주변분들이 곳곳에 계시기에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존재할 때, 나도 다른 사람을 더 믿을 수 있는 존재로 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박세종 019 - 9765 - 6022

Trackback Address :: http://car6022.com/trackback/64 관련글 쓰기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10/01/13 16:20

중고차 거래의 신뢰와 투명성

지난 목요일(10.1.7. 목) 에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고객님은 저의 블로그 기사를 통해서 통화가 되었고 매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차량은 SUV 차량을 찾고 계셨으며 약 1100 만원선 이내에서 차량을 찾고 계셨으며, 보험은 별도로 가입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대전에서 타지역으로( 왕복 약 80km 가량 ) 출퇴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차량의 안전성을 생각하셨으며, 주행거리나 사고유무등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차량을 소개해 드리면서 고객님들과 어느 정도 대화를 하다보면 어떤 취향이신지, 어떤 차량을 필요로 하시는지, 제가 책임을 가지고 추천해 드릴 차량이 어떤 차량인지에 대해서는 느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거래하고 있는 영업소 딜러분들에게 연락을 보냈습니다. 다음 날 경기도 안양에서 4년여 동안 거래하고 있는 딜러분을 통해서 연락이 왔고 사진을 보내 주셨습니다.

  오전에 안양에 가서 직접 차를 갖고 왔습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오며 겸사 겸사 시운전이나 차량 상태를 확인하게 되었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차량이었고, 고객님께 자신있게 해 드릴만한 차량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고객님은 매장을 방문해서 차량을 보신후 매우 만족스러워 하셨습니다. 03년식 싼타페 썬루프와 가죽 전동씨트 검정색 최고급형 차량이었습니다.

고객님은 저의 수고에 대해 고마워 하셨고, 모든 등록 이전절차를 맡길테니 등록비등을 계산해서 알려 주시면 차량가액과 부가적으로 드는 비용에 대해 모두 송금해 주시겠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중고차 등록 이전 방법 

매매상사에서 진행하는 등록 이전서류에 대해서는 절차가 2종류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고객님들이 차량등록소에 가셔서 직접 하는 경우가 있으며, 두 번째는 매매상사에서 대행비를 청구해서 대행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첫 번째 고객님들이 직접가서 이전을 하는 경우는 차량등록소에 가셔서 일체 들어가는 모든 비용에 대해서 지불하고 등록이전을 마치시면 되는데, 대부분 고객분들은 절차가 까다롭다고 생각하셔서 직접하는 경우도 간혹있지만,  상사에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상사에서 대행하는 경우는 대행비와 기타 등록과 관련된 이전등록비를 합산해서 고객분들에게 청구하고 있습니다. 대행비는 이전서류를 꾸며주는 비용 + 대행요원수고비로 구분되어 약 3만원 또는 5만원 내에서 청구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등록이전비는 등록세, 취득세, 공채 등으로 나뉘어 집니다.

매매상사에서 임시적으로 고객분들에게 대략적으로 뽑아서 제시하는 등록이전비는 100% 차량등록소의 청구비용과 똑같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똑같이 할수도 없도록 구조가 되어 있다보니 약간의 오차는 발생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등록비를 낮게 책정해서 고객분들에게 청구했는데, 실재로 들어간 비용이 더 청구가 되었을시에는 다시 고객분에게 연락을 드려서, 더 청구할때는 신뢰도 면에서 금이 가고 수 없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상사에서는 +,- 오차를 두고 청구하게 됩니다.

중고차에서 투명한 거래는 지속적인 고객을 확보하는 비결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차량의 사고 유무 뿐 아니라 차량에 대한 이력(소유주의 변경), 년식, 주행거리 등에서도 투명한 고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뿐만 아니라 차량의 내역과는 별도로 중요한 것중의 하나는 차량 등록과 관련된 이전비 인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상사뿐 아니라 딜러들은 투명한 거래를 하기 위한 자기만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몇푼의 차이라고 생각해서 쉽게 지나칠수 있겠지만 사소하고 작은 일에 정확하게 일처리를 하지 않는 다면 아마 중요할때에도 쉽게 간과해서 지나칠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제 모든 등록 이전 절차를 마치고 약간의 차액이 있어서 고객님께 전화를 드리고 약간의 남은 금액을 송금해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고객님이 놀라하셨습니다. 처음엔 제가 더 금액을 청구하는 줄 알고 놀라셨다가 돌려 받는 금액이라고 말씀드리니 무척 기뻐 하셨습니다.
"금전의 액수를 떠나서라도 지금까지 몇 대의 중고차를 사본 경험이 있었는데 금전을 환불받기는 처음입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투명하고 정직하게 거래하는 것’ 그것은 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입니다. 투명하지 않게되면 자칫 고의적으로는 아닐지라도 거짓을 불러 오기 쉽고 또 다른 부수적인 거짓이 둘러 있기 쉽상 인 것 같습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라도 세세한 부분이지만 고객의 편에 서서 일처리를 할때 정직하게 일처리를 하게 되고 그것이 고객에게는 신뢰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일상 생활속에서도 나만이 아는 비밀인것 같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여러 사람이 알고 있는 경우가 참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모르는 것 같이 진행되는 일이라 할지라도 하늘이 알고 내 양심이 알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제각기 여러 관심을 갖고 살아 갑니다. 아가씨들은 예쁜미모에 관심을 갖을테고, 학생들의 주된 관심은 성적향상일테고 허약한 분들은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살아 가는 것 같네요. 그러나 내안에 있는 보이지 않는 양심과 내 머릿속 깊은 곳에 자리잡은 생각과 가치관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관심을 갖고 사는 분들은 많이 못 본것 같습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살아 가면서 앞으로도 좀 더 깨어서 보이지 않는 내안의 내면의 삶을 아름답게 다듬어 가도록 더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그런 삶이 물질을 많이 얻는 것보다 더 높은 명예를 얻는 것보다는 더 풍성하고 행복한 삶의 기쁨을 누리며 살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행복하세요!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019 - 9765 - 6022

Trackback Address :: http://car6022.com/trackback/63 관련글 쓰기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10/01/12 13:37
행복이 머무는 행복한 자동차

 안녕하세요.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입니다.

  새해 들어서며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렸습니다. 메스컴을 통해 접한 소식으로는 이 폭설로 큰 교통혼잡이 있었습니다. 20여년 전만해도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은 아마도 농업이었을 것입니다. 저도 시골 금산에서 농사를 짓는 부모님 아래서 성장하다 보니 여름에는 많은 비와 겨울철에는 폭설로 인해 농사에 큰 피해를 입었던 적이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산업기반도 바뀌었을뿐 아니라 저도 학교를 졸업하고 써비스업에 관련된 중고차업에서 종사하다 보니, 폭설이나 폭우에 대해서 약간은 둔감해 진 것 같습니다. 지금 쯤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어민분들이나 연관산업 종사자분들에게는 안타까운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오전에는(10.1.11 월) 사무실 회의를 함께 했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손님들이 매장을 방문하는 횟수가 줄어 들었다는 이야기가 화두가 되었습니다. 방문해서 오시는 길도 미끄러울뿐만 아니라 매장을 방문해서도 차량을 시운전 해보려 할때 차량이 눈이 쌓여 있고, 주차되어 있는 길도 눈과 빙판이 형성되어 있어서 손님이 방문하시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중고차 매장은 눈이 쌓여 있고 눈을 치운다는 것은 쉬운 이야기가 아닌 듯 합니다.

사무실에 김이사님이 계신데 (57세) 연세가 저희들보다 있으신데도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주도하셨습니다. “사무실에서 삽하고 괭이좀 구해 주세요! 직원들이 오전에 시간을 내어서 햇볕이 있을때 빨리 치웁시다! 내가 리어커는 구해 올께요! ”

연장자이심에도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하시니 저희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모여 점심을 조금 일찍 먹고 모두들 상사 매장으로 나갔습니다.


리어카 눈 운반팀, 삽질팀, 차량 이동팀 어느새 팀이 파트별로 조직되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습니다. 이렇게 직원분들이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일해 본지도 오래 된 것 같습니다.

저희가 눈을 치우는 것을 본 몇분의 지나가는 딜러분들이 격려를 해 주십니다. “ 항상 행복한 자동차 직원분들은 열심히 살아가는 것 같네요.” “ 역시 행복한 자동차는 앞서가는 상사입니다. 보기가 좋네요.” “ 우리 매장도 바로 눈을 치워야 겠어요.”

  저희 사무실을 위해서 한 것 뿐인데, 이렇게 하다보니 다른 쪽 상사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나 봅니다. 그렇게 2시간여를 치우다 보니 언제 눈이 왔었냐는 듯이 저희 상사 매장이 정말 깨끗해 졌습니다. 직원분들이 한결같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썪은 충치 빼듯이 시원하구먼! 진작 할걸 그랬어!”“이렇게 좋은것 왜 이렇게 미루었는지!”

쌓여 있는 눈을 치우고 보니 참 흐뭇했습니다.

  때로는 해야함을 알고 있기는 하지만 자신의 생각속의 굳어진 고정관념이나 경험이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 같습니다. 앞서간다는 것은 누구나 해야됨을 알고 있지만 망설이고 있는 생각을 과감히 떨쳐 버리고 시작하는 것 인 것 같습니다. 또한 시작은 힘이 들지만 좋은 일에 앞서 행하게 될 때 자신에게 유익이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주위 사람들과 기업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눈을 치우고 나니 어느 덧 해가 뉘엿 뉘엿 기울어 가고 있습니다. 저쪽에서 미끄러워 하며 지나가는 몇분들을 보고 우리 상사의 깨끗이 치워진 길을 바라 보고 있으려니 멋진 미소가 저도 모르게 흘러 나왔습니다. 저녁은 유난히 밥맛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세종 019 - 9765 - 6022

Trackback Address :: http://car6022.com/trackback/62 관련글 쓰기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10/01/06 16:54

♬ 안녕하세요!

새해의 벽두 '2010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고객님의 가정과 사업과 하시는 일터위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 넘쳐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분들의 모습은 제각기 다 달랐습니다. 저는 '2010년 1월 1일 대학교의 교정 정상에 올라가서 해맞이를 했습니다. 높은 산 정상에라도 가서 보아야 제 맛일텐데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인근 대학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 갔네요.

내년에는 멋진 곳에서 더 멋진 모습을..

7시 53분 해가 멋지게 떠올랐습니다. 붉고 둥글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마음의 소원을 바랐습니다.

지난 한해(2009년)를 크고 작은 일들을 돌아보며 모든 면에서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아이(5세)가 건강했고, 화목했습니다.

지난 한해 200여대의 차량을 매매하며 참 바쁘게 보냈습니다. 때로는 전국으로 차량을 배달해 드리고, 전국에서 차량을 매입해온 시간들 이었습니다.

'2010년 새해 벽두엔 차분히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0년을 어떻게 보내면 잘 보낼수 있을지 한 해 계획을 세우면서 신정연휴를 보냈습니다.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10년 바라는 소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는 차량을 부지런히 판매하는 것입니다.

차량판매 목표는 200대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몇 대를 파느냐도 중요하겠지만 한분 한분의 고객분들게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저를 찾아주시는 고마움을 항상 잊지 않는 것!

한해 판매를 해보니 너무 바쁜 것도 힘든 것 같습니다. 고객과의 개인 관계가 더 깊어지고 신뢰감을 쌓는 것, 차량 매매 후의 고객 분들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라는 소원이 있다면 신앙적인 성숙이 저에게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크리스쳔으로서 물질을 더 모으기에 힘쓰는 사람이기 보다는 아름다운 인격, 더 성숙한 인격 계발에 관심을 갖고 저 자신을 부지런히 계발해 가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다듬어져야 할 여러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플 때 같이 아파해 주고 기뻐할 때 같이 기뻐해 줄 수 있는 감정의 용량이 적은 것 같습니다.  한달 전엔 제가 자정이 넘는 시간에 체 했을때가 있었는데, 그 시간에 아내는 약국에 가서 약을 사오고 손을 따 주어서 나았을때가 있었습니다. 며칠 전에는 저녁에 아내가 체했었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약도 못 사주었는데 아내가 직접 약국에 가서 약을 사다 먹었을때가 있었는데 두고 두고 원망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아픔을 내가 아프지 않다는 이유로 그렇게 감정을 함께 하지 못할때가 많은데, 올 한해는 다른 사람과 같이 아퍼해주고, 기뻐해 줄수 있는 감정의 용량을 키워가야 될 듯 합니다.

또 하나 제가 배워야 할 것은 자선사업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저의 어린시절은 무척 가난하고 좀 어렵게 자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검소한 것이 몸에 베였습니다. 주변사람들을 돌아보는 것도 어찌보면 인색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2010년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노트를 만들어서 주변사람들과 이웃의 가난함을 보면 적극적으로 섬겨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가족과 함께 더 시간도 많이 보내고,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가정에 자녀 하나 더 얻기를 소망합니다.

올 한해는 가정에 시간을 더 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한해는 바쁘다는 이유로 일찍 출근하고, 늦게 귀가하다보니 사랑스런 가족과 함께 보낸 시간을 계산해 보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아, 아내와 딸 아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신정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도 많이 보냈고 어제는 시간을 내어 딸아이와 함께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었습니다. 딸 아이와 이렇게 행복하게 보낸 시간을 보냈던 기억은 없는 것 같습니다.

‘2010년을 마치게 될 때는 이 모든 저의 소원이 넉넉히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고객님들도 모두 바라시는 소원이 성취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010년 파이팅!

Trackback Address :: http://car6022.com/trackback/60 관련글 쓰기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