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입시 차후 재 판매를 할 때까지 고려하는 것이 유리
안녕하세요! 참 시간이 빨리 흘러 가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 만 해도 흰 눈이 온 것 처럼 벚꽃이 가득 뒤덮은 대전의 풍경이었는데, 어느 덧 흰색 풍경은 지나가고, 곳곳엔 붉은 진달래와 철쭉으로 봄 철 옷을 새롭게 단장한 것 같습니다. 사무실 직원분들도 봄철에 맞게 두툼했던 외투는 얇은 봄 옷으로 바꿔 입으셨고, 매장에서 몇몇 딜러분들은 반팔 셔츠로 바꿔 입으신 분들도 종종 눈에 띄네요.
최근 들어 지난 3년 전에 있었던 디젤과 휘발유 파동을 생각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을 만큼 조금씩 유가(油價)가 상승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먼저는 저 자신도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해야하나? 할 정도의 생각을 할 만큼 유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 같고 또 어디까지 상승할 지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 3년 전 유가파동(?)이 있었을때 제가 느꼈던 중고차 상황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그 당시에 유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을때 ) 차량을 구입하시려는 소비자 분 들이 한 단계 정도 아래의 차량으로 구입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예를 들면 3000CC 급 에쿠스와 같은 대형차량을 구입하시기를 원하셨던 분들은 TG 그랜져 등과 같은 급으로 낮추셨던 것 같고, TG 그랜져를 구입하기를 원하셨던 소비자분들은 2000CC 급 정도의 중형급 차량인 NF 쏘나타 차량이나 로체 등과 같은 차량으로 이동을 하셨습니다. 중형급 차량을 구입하시려고 하셨던 분들은 다소 불편하기는 했지만 1500CC 의 준준형급으로 하향 조정을 해서 구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경차와 소형차 등이 꾸준히 매장에서 많은 차량이 판매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 휘발유 가격과 LPG 차량 등에 있어서 유가가 눈에 띄지 않게 조금씩 올라가고 있고 대부분의 주유소는 1800원선을 넘어 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중고차 향후 인기차종의 전망은 예측할 수는 없지만 최근 2개월간 제가 판매한 차량을 통해 어느 정도는 예측 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를 볼때 지난 3월과 4월 현재까지 판매한 차종을 살펴보았습니다.
경차는 없었습니다. 아마 여름이 다가오기 때문에 에어컨을 켤때 힘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그런듯 합니다.
소형차량으로는 베르나 6대 (구형베르나, 뉴베르나 포함) 뉴프라이드 차량(디젤과 휘발유 포함) 2대를 판매했습니다.
준준형으로는 5대(아반떼 XD 2대와 스펙트라, SM3, 젠트라 차량 )
중형급으로는 5대 (쏘나타3, 뉴EF 쏘나타, NF쏘나타, 옵티마리갈, 뉴SM5 임프레션 )
대형차량으로는 5대(에쿠스, 뉴그랜져 XG 2대, TG그랜져, SM7 )
LPG 차량으로는 카렌스 3대 (카렌스 2 차량 )
SUV 차량은 4대 (뉴스포티지 2대, 쏘렌토, 모하비 )
화물차량은 포터차량 2대(구형 포터, 포터2) 등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양하게 차량을 찾으셨지만 소형차(1300CC)와 준준형(1500CC) 급 차량만으로 볼때 13대의 차량으로 가장 많았고 현재도 꾸준히 판매하고 있습니다. LPG 차량으로는 카렌스 2 차량을 가장 많이 찾으셨습니다. 지금도 LPG 차량의 카렌스 2 차량은 고객분들의 주문이 많이 있지만 차량 매물이 부족해서 소개를 다 못해 드리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찾으시는 차량 년식은 2000년식 부터 2004년식의 300만원에서 600만원 사이의 차량을 가장 많이 선호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년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2000년식 부터 2004년식의 차량은 대부분 6만에서 9만 km 이내의 주행거리 차량을 선호하셨고, 2004년식부터 2006년식 차량은 약 5-6만 km 정도가 무난하게 찾으시는 것 같았고, 2007년식부터 2008년식 차량은 2-4만 km의 주행 거리의 차량을 많이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차량 색상으로는 은색, 검정색, 흰색(진주색 포함) 의 차량을 꾸준히 찾으셨습니다.
몇 년 동안의 자료를 통해서 중고차에 종사하다 보니 지금은 고객분들께서 차량문의를 해오시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떤 차량으로 소개를 해 드리면 참 좋겠구나! 하는 나름대로의 생각과 기준은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모든 분들이 비슷하겠지만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좋은차량으로 구입하고자 하는 것은 누구나 같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딜러분들은 그렇게 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희들에게 있어서 보람인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분들이 그렇게 하고 계시겠지만 차량을 구입하실때에는 지금 당장 내가 원하는 차량, 색상, 옵션등에서 선뜻 구입하시기 보다는 차량 전문 딜러분들에게 한번쯤 상담을 하신후에 차량을 구입하신다면 차후 재 판매를 하실때에는 차량 감가나 손해율이 적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모쪼록 차량을 구입하시는 모든 고객분들이 안전한 운행이 되시고 행복가득 넘쳐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자동차 부장 박세종 019 - 9765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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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중고차를 구입할 때 알아둘 점
11월 11일 수요일에는 분주하게 일을 했습니다.
고객 분이 전날 SM3 차량을 계약하셨는데, 구입하시며 차량에 대해 부탁 하신 것이 있어서 오전에는 차량 실내 크리닝하고 씨트를 씌우고 카센터에 맡겨서 앞 쇼바 2개를 교환해 놓고, 오후에는 영수증과 함께 고객분에게 차량을 인계해 드렸습니다.
겨울에 들어서는 길목에서 인지 17:00시가 넘어서니 어두워 지기 시작했고, 유난히 해가 짧아 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시 사무실에 숨좀 돌리며 앉아 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울려 왔습니다. 말하는 발음과 톤을 생각해 볼때 한국사람 같지는 않았습니다. 한국분인지 물었는데 몽고사람(학생)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매장에 내 놓은 아반떼 매물(97년식 17만 km 주행 흰색 )을 보고 전화를 주었고, 차량 키를 가지고 나가서 보니 벌써 어둠이 짙어 있었습니다. 2명의 몽고학생이 차량 앞에 서 있었습니다.
한 학생은 한국에 온지 1년여 정도 되었고 의사소통이 기본적으로 되었고, 한 학생은 1개월 정도 되어서 언어가 소통되지는 않았습니다.
모두 다 합해서 현금 100만원이 있는데 아반떼 차량을 자신들에게 판매해 달라고 사정했습니다. 매장에서 내놓은 가격이 140만원 정도 내 놓았는데 100만원에 달라고 하니 저도 구입해온 가격이 있고, 매장에 내놓으며 들어간 가격이 있어서 처음에는 매몰차게 거절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그냥 돌아가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그래도 숨을 가다듬고 사정을 들어 보아야 겠다 싶어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안산에서 친구보러 내려 왔고 그 근처에 대전의 중고차 매장이 크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매장을 방문했다고 했습니다. 유학와서 아르바이트 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렇게 사정 이야기를 들으며 따뜻한 차(tea) 한잔을 마시다 보니 어느덧 19:00시가 훌쩍 지나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 가까워 지게 되었고 처음의 매몰찬 마음은 많이 수그러들었습니다. 그래서 5만원 더 부담하라고 이야기 했고 학생도 수긍했습니다.
그리고 보험을 가입했고 서류를 작성해서 함께 보내 주었습니다.
외국인들이 차량을 구입하실때는 다음의 서류를 준비해 주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 ① 외국인일 경우 거주지 확인원이나 외국인 사실증명서(여권에 싸인, 계약서 위, 아래 싸인, 등 취득세 싸인이 일치되어야 함)
② 인감증명서가 발급되어 있으면 인감증명서
③ 인감도장 계약서에 날인
(국적, 여권번호, 핸드폰 번호 알아야 함)
지금은 국제화 시대이다 보니 점점 매장에 외국인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이 중고차를 구입하실때는 필요한 서류를 잘 구비하는 것도 중요하며, 또한 차량과 관련해서는 차량의 서류(등록증, 압류, 저당과 관련된 조회 )가 확인되어야 하며, 사고유무나 여러 큰 사고들이 발생될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하게 중고차에 접근해야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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